본문 바로가기

성공방정식

창의력 시대 CQ 연마

직장인들에게 창의력은 필수적인 요소가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최근 국내에서 가장 강조되고 요구되는 능력이 창의력이다. 유아학습이나 교육과정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학부모들은 창의력을 키우는 학습법을 자녀들에게 심어주는 것을 우선시하고 있다. 이런 흐름은 자연스러운 시대적 흐름이라는 사실을 먼저 인식해야 한다.

새마을운동으로 상징되는 1970년대에 국내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기본적인 지식의 확보였다. 읽고 쓰고 계산할 수 있는 교육이 중요했다. 그러던 것이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리던 1990년대 초까지 국내 교육은 외국의 기술을 모방할 수 있는 응용력에 초점을 맞추었고 사회에서도 그러한 인재들을 선호했다. 기본적인 교육에서 모방할 수 있는 응용력이 중요시되는 시기를 지나 이제는 창의력이 있는 인재들이 필요한 시점에 도래했다.

이렇듯 창의력에 대한 관심들이 널리 펴져있고 창의력에 의한 사고방식이 과거에 익숙했던 생활방식을 밀어내고 있는 것이 국내의 전반적인 흐름이다. 창의력이 국내에서 큰 흐름이라는 사실은 CQ라는 용어가 IQ보다 우월하다는 EQ를 대신하여 중심적인 키워드로 부각되는 것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CQ(Creative Quotient)란 창의력 지수이다. 독창적인 개성이 중요시되는 현대사회에서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능력의 중요성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다. 이러한 창의력을 습득해야만 A와 B를 결합하여 C라는 하이브리드 아이디어를 도출하거나 속성이 다른 D라는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