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 개발사인 TREEPLLA에서 2023년에 출시한 고양이스낵바는 귀여운 고양이들이 등장하는 무료 모바일게임이다. 조작이 쉽고 무과금도 충분히 플레이 가능한 고양이스낵바는 오프라인 시에도 보상이 들어오므로 게임을 계속 켜둘 필요가 없다. 경쟁 게임이 아니라 싱글 게임이라는 독특한 게임 시스템은 호불호가 갈릴 듯하다. 그럼에도 귀여운 고양이를 보는 재미만으로도 충분한 힐링 게임이다.
고양이스낵바 실행부터 매뉴얼까지
처음에는 고양이 셰프냥 1마리와 고양이 알바냥 1마리가 등장한다. 약간의 튜토리얼을 통해 게임 진행 방법을 알려주는데, 냥이들이 음식 주문을 받고 요리해서 가져다주는 게 전부이다. 그렇게 돈을 벌면 레벨업하면서 스테이지가 더욱 풍성해진다.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점점 더 확장한다.
푸드트럭에서 카페테리아로 확장하면 테이블도 생기는데, 이때부터 더욱 복잡해진다. 하지만 자동으로 고양이들이 알아서 수행하므로, 가끔 업그레이드 부분만 체크해주면 된다.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보상이 들어오므로 귀여운 고양이 볼 겸 들어가면서 오프라인 수익도 획득하면 된다.
전체적으로 손님냥별로 주문품목이 다른데, 그럼 셰프냥이 이에 맞춰 음식을 요리하고, 알바냥이 서빙을 해서 수익을 창출한다. 이때 돈을 모아야만 음식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확장도 가능하다.
고양이스낵바 - Google Play 앱
주문하면 가능한 만들어주는 게 영업 방침이야
play.google.com
고양이스낵바는 무료 모바일 게임이므로 운영체계에 따라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설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원스토어 또는 에뮬레이터를 사용해서 PC에서도 실행이 가능하다.
고양이스낵바
촉촉한 감성의 힐링 경영 시뮬레이션 타이쿤. 해가 둥둥 떠 있을때 열리는 작은 식당이 있어요. 이름은 고양이 스낵바. 영업시간은 아침 일찍 시작되서 재료가 떨어질때까지. 손님은 꽤 많아
apps.apple.com
고양이스낵바에서는 젬을 모을 수 있는데, 이 젬으로 굿즈를 수집할 수 있다. 여기에 코스튬 뽑기 시스템도 존재한다. 코스튬은 3가지로 분류되는데, 모자, 옷, 조리도구이다. 코스튭은 등급별로 기능에 차이가 존재하는데, 레어 아이템부터는 등급별 추가능력이 있다. 하지만 등급에 추가능력을 부여하는 것은 주인공 냥이에만 적용된다. 추가로 모집하는 셰프냥, 알바냥에게는 등급별 추가 능력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러한 고양이스낵바 특징을 비롯하여 게임 정보는 고양이스낵바 개발사인 TREEPLLA 홈페이지에서 추후에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런칭 시점에서는 개발사 소개 이외에는 별다른 정보가 없는 상태이지만 추후에 정보가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동일한 코스튬 3개를 합성할 수 있고, 합성하면 같은 종류의 상위 등급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다. 동일한 코스튬만 가능하므로 합성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합성하면 기존 업그레이드한 젬도 돌려주고, 등급이 높아질 때마다 장비 성능도 월등해지므로 최대한 등급을 올려주길 권한다.
광고는 보통 30초짜리가 나오는데, 광고를 보면 일시금으로 다량의 동전을 받을 수 있다.
스테이지를 넘어갈 때마다 새로운 맵에서 새로운 게임을 시작하므로 지루하지 않다. 또한 매번 동일한 패턴이 반복하는 게 아니라, 맵마다 게임 진행 방식이 조금씩 다르므로 매번 새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알바냥만 있는 경우, 셰프냥이 함께 있는 경우, 따로 있는 경우, 드라이브쓰루가 있는 경우 등 다양한 상황으로 진행하므로 음식 주문을 받고 음식을 요리하고 서빙하는 단순한 구조임에도 지루할 틈이 없다.
고양이스낵바 게임에서는 상품판매 촉진을 위한 마케팅을 수행할 수 있는데, 그 시점에 가장 판매효율이 좋은 제품을 판단해서 홍보하는 방식이다. 마케팅을 선택하면 5분간 해당 제품 위주로 주문이 들어온다
이렇듯 고양이스낵바는 다양한 종류의 고양이를 볼 수 있고 고양이에게 모자, 옷, 악세서리로 코스튬 하면서 고양이의, 고양이에 의한, 고양이를 위한 식당을 운영하는 촉촉한 감성의 힐링 경영 시뮬레이션 타이쿤 게임이다.